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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5차 세계 유청소년 철학교육학회(ICPIC)
작성자 : keea 등록일시 : 2011-03-30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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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세계 유청소년 철학교육학회(ICPIC)  



* 일시 2011년 7월 18-20

* 장소 경상대학교



세계 유청소년 철학교육학회는 30여년전 네덜란드에서 시작하여 2년마다 열리는 세계학회입니다. 세계학회란 20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개최지를 놓고 경쟁했어야 하며 대륙 간에 번갈아 열리는 학회를 말합니다. 이번에도 한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개최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했습니다. 남아프리카는 정부차원에서 사파리여행을 약속할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왜 이렇게 경쟁하는가하면 철학교육이란 생각하는 것을 교육하는 것을 말하는데 생각하기 교육을 어릴 때 잘하게 하는 것이 모든 국가들이 바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전통 중에 훌륭한 점은 철학을 포함하는 깊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인격 대 인격의 만남이 있었고 깊고 숭고한 가치를 열망하는 영정이 있었기 때문에 품격 높은 삶의 교육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교육은 돈을 벌기 위한 교육 즉 먹고살기 위한 교육에 치중함으로서 남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최하위에 이르는 (2011. 3. 24 KBS보도) 지경에 다다른 것입니다. 철학을 통한 교육은 진정한 모습의 교육을 회복시키게 할 것입니다.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모든 지역에 지역학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아시아 지역에는 아직 없습니다. 교육 선진국을 꿈꾸는 우리로서는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아직도 교육적으로는 특히 선진국의 표시하고 할 수 있는 생각하기 교육에서 후진국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아지역은 도덕교육의 분야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유산을 바탕으로 생각하기 교육과 다문화교육 등에서 우위를 확보해 감으로서 세계 교육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학회를 창립할 것입니다.



우리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들은 상위 5%에 속하는 우수 집단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어 학부형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학적 방법을 동원한 교육에 세계적 전문가를 모시고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잘 가르치는가를 보여줄 것입니다. 특히 교육은 교사들이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는 교사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진주는 철학적 방법을 활용하는 교육의 분야에서 유서가 깊은 지역입니다. 불의에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7만의 군인 민간인이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곳입니다. 또 우리나라 최초로 소년 운동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고 형평사 운동 등 인권사상이 꽃핀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철학교육에 대한 국제학회를 갖고 국제 (유네스코 선언 준비 중) 선언을 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가칭 ICPIC UNESCO 진주선언)



도덕교육에 대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의 학문적 역량을 높히는 길입니다. 이번 윤리교육학회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도덕교육 세계학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아시아 태평양지역 학회를 창설하기도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나라 도덕 윤리교육을 위해서 학자로서 행동할 때라고 봅니다.



공용어는 영어 한글이기 때문에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은 A4 용지 한장 정도의 요약문만 3월 말 까지 제출하시면 발표가 가능합니다(4월 15일 심사결과가 통보됩니다.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3-5매정도 요약문을 3월말까지 제출하시고 그리고 4월 15일 결과가 나오면 5월말까지 영어로 완성논문 재출 하시면 되겠습니다.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선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세계 도덕교육의 메카로 향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웹사이트 주소: www.icpic2011.org

논문요약 제출 주소 :jinwhan2003@yahoo.com

  



15차 ICPIC 조직 위원장 박 진환 (경상대 윤리 교육과)



( 연락처: 010-3273-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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